얼굴/심봉석 시/신귀복 곡/김치경 노래 ♬얼굴/심봉석 시♬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 빛 하늘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 ♧`°사랑감동글 2012.10.27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우리가곡 7곡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우리가곡 7곡 1) 들국화 - 최현수 2) 옛날은 가고 없어도 - 최현수 3) 그리운 마음 - 최현수 4) 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 - 이경애 5) 촛불 - 박현준 6) 고향의 노래 - 박인수 7) 국화옆에서 - 김태현 ♧`°가곡과동요 2012.10.27
꽃동네 새동네/최창권 곡/김치경 노래 꽃동네 새동네/ 윤혁민 작사 / 최창권 작곡 뜰 아래 반짝이는 햇살같이 창가에속삭이는 별빛같이 반짝이는마음들이 모여삽니다 오손도손 속삭이며 살아갑니다 비바람이불어도 꽃은 피듯이 어려움속에서도 꿈은 있지요 웃음이피어나는 꽃동네 새동네 행복이번져가는 꽃동네 새동네 꽃.. ♧`°가곡과동요 2012.10.27
과수원 길/박화목 작사/김공선 곡/김치경 노래 과수원 길/박화목 작사 동구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잎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과수원 길/박화목 작사/김공선 곡/김치경 노래 ♧`°가곡과동요 2012.10.27
가을맞이/윤춘병 요/ 장수철 곡/김치경 노래 가을맞이/윤춘병 작사 살랑살랑 실바람을 잡아 타고서 오색 가을 넘실넘실 넘날아오네 산에도 들에도 예쁜 꽃으로 수를 놓으며 바다 건너 산 넘어서 가을이 오네 소를 모는 목동들은 노래 부르고 코스모스 방실방실 웃으며 맞네 둥실둥실 흰 구름을 잡아 타고서 금빛 가을 넘실넘실 넘날.. ♧`°가곡과동요 2012.10.27
아름다운 이 가을에 아름다운 이 가을에 하늘빛으로 고와지는 가을에는 그리움도 투명하게 맑아집니다. 사랑했던 마음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이기 때문입니다. 가을은 미소로 말합니다 이렇게 고운 날에는 해맑은 웃음 드리우고 내 품안에서 행복해지라고 그리움으로 물들어진 하늘 파랗게 눈부셔 오면 아.. ♧`°사랑감동글 2012.10.27
등잔 등잔 심지를 조금 내려야겠습니다. 내가 밝힐 수 있는 만큼의 빛이 있는데 심지만 뽑아 올려 불울 더욱 밝히려 하다가 그을음만 내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요. 잠깐 더 태우며 빛을 낸들 무엇하리오. 욕심으로 타는 연기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없는데 결국은 심지만 못쓰게 되고 마.. ♧`°친구들함께 2012.10.27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류시화/ 詩 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 있을 이 人生의 길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 할 수 없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 ♧`°친구들함께 2012.10.27
가을 편지 가을 편지 고정희/ 詩 무르익기를 기다리는 가을이 흑룡강 기슭까지 굽이치는 날 무르익을 수 없는 내 사랑 허망하여 그대에게 가는 길 끊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에 길이 있어 마음의 길은 끊지 못했습니다 황홀하게 초지일관 무르익은 가을이 수미산 산자락에 기립해 있는 날 황홀.. ♧`°감동좋은글 201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