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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 자리에 서서
예쁜 천사들의 입김으로
빠알간 꽃봉오리 터트리는
생명의 시작인 봄날에도
뜨거운 태양이
무섭도록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온 산야를
만산홍엽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가을날에도
앙상한 가지 끝에
삭풍이 몰아치는
추운 겨울날에도
난 당신 하나만 사랑하며
늘 그 자리에 서서
당신과의 아름다운 사랑만 꿈꿉니다
14. 03. 07.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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