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주인
/ 채련
못 박힌 창고처럼 굳게 닫혀버린
내 마음의 빗장을 여실 이
하늘 같은 당신입니다
욕망으로 점철된 이기심과
솟구치는 아집 잠 재우실 이
하해와 같은 당신입니다
맹수 같은 세상에서 입은 상처
위로와 치유가 되실 이
천사의 손길인 당신입니다
열린 내 마음에 사랑의 입자를 새겨
물이고 바람이며 빛으로 가꾸실 이
절대적인 당신입니다
모든 것 거두실 이도 심지어 목숨까지
내 마음의 주인이신 당신께
송두리째 맡깁니다
'♧`°감동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행복이 가득한 세상 (0) | 2014.01.08 |
|---|---|
| 노후에 바른생활, (0) | 2013.10.27 |
|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0) | 2013.10.27 |
| 마음의 길동무 (0) | 2013.10.27 |
| 그 걸음을 맡겨 보세요 (0) | 2013.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