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함께

사랑과 이별

봄날 아침에.. 2013. 2. 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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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내가 가냘픈 날개라도 있으면

     마법사의 신비한 힘이라도 있으면

     그대 멍들고 아픈가슴 치유할 수 있을텐데..

 

     자운령꽃 한다발로

     우리사랑 수 놓을 수 있다면

     높은 하늘 날아올라

     두 다리 두손 가지런히 모으고

     처절하게 기도 하련만...

 

     아무리 먼 길이라도 따라주었고

     바람부는 들판에서도

     두려움 없는 행복이라던

     당신의 약속은 이미 져버린 낙엽같은 약속

 

     꿈결처럼 몽롱한 추억

     나만을 위해 기도해 주던 단 한사람

     그대 날 기억하는가

     이제 홀로가는 나만의 길가에

     다른이의 사랑 새기지 않으련다.

 

     06,July'16 고니 ♬~~

 

   고니님꺼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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