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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농원 을 찿다

봄날 아침에.. 2012. 4. 8. 02:23

 

 매화마을 전망대가 보이는...

 

 담너머로 보이는 장독대

저 속엔 매실로 담근 고추장,된장 간장이 담겨있을테고..

 어라~

사진 찍힌거 같다는 표정이...

 집 뒷뜰엔 독이

매실로 만든 갖가지 장류를 저림을 담기위한 잠깐의 휴식일까....

 굽이 돌아가는 길을따라

인파는 이어지고 새하얗게 펼쳐진 매화에 감탄사 연발.....

모진 비바람과 혹한의 날도 묵묵히 지켜냈을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듯한 ...

 

 사진가의 열정과

친구들과 카톡이나 문자를 주고받음직한

아닐까... 여유로움속에 편안한 휴식일테지...!!

 렌즈를 땡겨보니 먼가 보일듯...

좀더 땡겨볼까나 ㅋㅋ

 아~역시

문자나 카톡중일쎄...

저 초가집 뚝 떠다가 작은 내가흐르는 자그만언덕 위에 가져다 놓구

살아보고픈 소박한 욕심이....

 사진가의 열정이란...

접사용 메크로렌즈로 매화 예쁘게 담을테지...

 참 잘두생겼던

열정이 넘치는 사진가...

주변 의식하지 않고 묵묵히

제 가야할길 묵묵히 갔던 바둑이를 끝으로

매화농원 출사는 끝 ~

즐겁고 행복했던 날이었던